추석이나 설과 같이
명절이 다가오면
연세 지긋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해
다양한 실버보험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에 맞추어 보험계에서도
추석 특수에 맞추어
한시적 혜택을 추가하거나
신상품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이런 추석 대목을 잘 활용하면
좋은 조건으로 부모님 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침 SBS CNBC 채널
'돈이 되는 보험 스토리'에서
우리가 효도보험이라 부르는
부모님보험에 대해 다루었기에
해당 방송 내용 요약해봅니다.
우선 첫번째는
시니어 암보험
입니다.
시니어 암보험은 이름 그대로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입니다.
당연 60세 미만은 가입할 수 없고요
익히 보험에 관심이 좀 있으셨던 분이라면
시니어 암보험이 오래 전에 있었다가
사라진 상품이란 걸 아실겁니다.
이유인 즉,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받아주는
간편심사보험인
유병자 실손보험의 폭 넓은 보장 체계로
찾는 이가 줄었기 때문이죠
헌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이 가능한 보험과
꼼꼼히 따져서 가입받는 보험 중에
어느 보험이 더 비쌀까요?
당연히 보험료를 타 가게 될
가능성이 높은
유병자보험일겁니다.
보험료가 일반보험보다
적게는 20%,
많게는 2배까지 할증된다는군요
그에 비해
최근 부활한 시니어 암보험은
간편심사보험 대비 45%,
거의 절반 가량 저렴한 보험료가
매력적이랄 수 있는데요
갱신형이기에
나중에 보험료 폭탄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하겠지만
20년 갱신 조건인 경우
61세 가입시 81세까지
오르지 않는 보험료로
부담없이 준비 가능하답니다.
가입연령이 20~30대라면
20년 갱신이어도 비갱신형이 유리하지만
60세 이상 고령자인 경우엔
암 발병 고위험군에 해당하기에
갱신형이라도 충분히 유리한 조건이지요.
게다가 이전에 가입할 수 없었던
고혈압 당뇨 환자도
제약없이 가입 가능하다고 하니
암보장 필요한 노년에
좋은 조건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랄 수 있겠습니다.
한 가지 더.
최근 부활한 시니어암보험의 경우
자궁암, 전립선암, 유방암, 방광암 등의
생식기 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해
100%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암보험에서는 생식기암을
소액암으로 분류해
20~30%만 보장받게 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죠~
하지만
보험사가 땅파서
장사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이렇게 조건 좋은 보험 상품은
언제 보험료가 오르거나
아예 사라져 버릴 지
알 수 없습니다.
부모님 암보장을 준비중이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는 기회.
바로,
추석, 설과 같은 명절 시즌입니다.
글이 길어져 두번째, 세번째 상품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나가겠습니다.
관련영상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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