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환경에 쉽게 번식하는 녹농균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각종 염증과 질병을 유발해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그런 녹농균이 우리 생활 속
가까이에 숨어 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댁에서는 샴푸랑 린스 중
어느 것을 더 빨리 쓰게 되던가요?
대부분이 샴푸가 먼저 떨어지고
린스가 그에 비해 오래 남아있을 듯 한데요
특히 샴푸에 비해 사용기간이 긴
린스통에서 녹농균이 쉽게 발견된다고 합니다.
생활 속 잘못된 린스 사용법으로
녹농균이 더 쉽게 번식할 수도 있다는데요
지금부터라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린스를 다 써 갈 즈음
바닥에 남은 린스가 아깝다고
물로 헹궈 사용하진 않나요?
이는 녹농균에 쉽게 노출되는 행동이므로
절대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2. 다 쓴 샴푸린스통에
새로 산 리필 제품을
그대로 채우고 있진 않나요?
이 또한 하면 안 되는 행동이랍니다.
리필 제품을 사용하려면
우선 다 쓴 린스통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물기까지 말끔하게 말린 후
채워넣는 것이 안전하다는군요.
출처: 2TV 생생정보 - 제대로 알고 이슈(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