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양상추 보관법 신선하게 오래오래

양배추 양상추 보관법


양배추, 양상추와 같이 심지가 있는 채소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하루라도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사 온 그 날 바로 손질해야 한다는 것!

귀찮다고 냉장고 야채칸 한 켠에 넣어두고 하루이틀 지나다보면, 이틀이 사흘이 되고, 사흘이 나흘이 되고.. 아이고 귀찮아라~ 다음에 먹지 뭐.. 하다가 언뜻 생각나서 꺼내보면...... 끄아아악!!! (여기까지 제 얘기였습니다. ㅠ)



티비에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기록하는 중...ㅎ



양배추는 심지를 도려내고 키친타올을 물에 적셔서 제거된 심지 자리에 쏘옥 넣어 본래 자라왔던 환경과 같게 심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랩으로 똘똘 싸매고, 신문지로 또 싸맨 다음 위생비닐이나 지퍼팩 등에 넣어 냉장실에 넣어두면 훨씬 더 신선하게 오래오래 보관할 수가 있다더라고요~


통으로 보관하지 않고 소분해서 보관해도 괜찮아요. 4등분이든 2등분이든 원하는대로 잘라놓고 같은 방법으로 심지를 제거한 다음 적신 키친타올을 심지자리에 척하니 올려주면 되거든요. 그걸 또 랩으로 싸고, 신문지로 싸고, 마지막으로 위생비닐이나 지퍼팩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끝! 어렵지 않죠? ㅎㅎ



그럼 양상추는 어떨까요?

몇 번 만져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양상추는 잘린 면부터 금방 변색이 되요. 일단 칼이 닿으면 색이 변하고 오래 보관하기도 힘들어지니까 귀찮더라도 손으로 조심스레 손질해야 한다네요. 또 손을 너무 많이 대면 금방 물러진다고 ㅠ (에잇.. 까탈스런 녀석~)



양상추는 당장 먹을거면 심 제거가 우선이겠지만, 좀 보관하다가 꺼내먹을거라면 심 제거 대신 물을 꼭 짠 키친타올로 심 부분을 감싼 후 역시 본래 자라왔던 환경과 같게 심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지퍼팩에 넣어 보관합니다. 넣기 전 잎 부분에 남은 물기는 제거해주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양배추 심지는 육수 낼 때 활용하면 국물맛이 끝장나요~ 그냥 버리지 마세요 ㅎ

밍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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