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쿤(7)은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관찰하고 표현하는 재주가 있다.
무뚝뚝하고 관심없는 듯 한데
미술시간만큼은 그렇지 않은가보다.
[기법수업] 까칠까칠 소포지에 세계명화 표현하기
스케치북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있던 그림이다.
오~ 제법인데~
소리가 절로 나왔던 작품.
언젠가 미술책에서 본 듯도 하다?
했더니 세계명화를 표현한거란다.
참 잘했어^^
[기법수업] 포일아트기법에 대해 배우고 연상그림 그리기
포일아트?
잘은 모르겠지만
한간에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반짝커랑 같은 기법인가 싶다.
우주도 역시
밍쿤의 손이 닿으니
알록달록하다 ^^
[관찰화] 카메라
친구들이랑 다같이
카메라를 놓고 관찰하며 그렸나보다.
단순히 잘 보고 그린 줄로만 알았는데
카메라 렌즈 속은 화면이 바뀐다.
정지된 사진이라
제대로 표현이 안 되었지만
뒷켠에서 종이를 움직이면
다른 그림들도 볼 수 있다는 ^^
[아동화] 겉과 속이 다른 과일
처음에 그림만 보고는
여태 본 것들 중에
제일 단순한 그림이구나
했다.
그런데, 속을 보여준다.
오오오!!
어린 동생들 교구 속에서나 볼 법한
과일 속 모양 그림이다 ㅋㅋㅋ
단순한 엄마는 감탄 또 감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