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전망 가상화폐 채굴과 거래

#이더리움 전망 가상화폐 채굴과 거래#



로니 모아스(Ronnie Moas) 스탠드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가 이더리움의 가격이 연중 현재 가격의 2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아스는 “올해 이더리움은 400달러, 라이트코인은 8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며, 암호화 화폐가 지금 같은 실적을 유지한다면 향후 주식, 채권, 화폐 및 귀금속 등 기존 자산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몇 년 전만 해도 일부 네티즌, 정보기술(IT)업계 종사자가 마치 장난처럼 거래했던 비트코인이 이제 삼성전자 주식보다 더 비싼 것을 알 것이다. 지난 5월 초 150만원대에 불과하던 가격은 한 달 새 400만원대로 폭등했고, 후발주자인 이더리움 또한 올초 1만원대에 거래됐으나 반 년 만에 가격이 30배 넘게 뛰었다.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다. 성능 좋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로 얻는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은 광산업에 빗대어 ‘캔다’(mining)라고 불린다. 또 이런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만드는 사람을 영어로 ‘마이너’(miner)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로 ‘광부’라는 뜻이다. 광부는 비트코인 세계에서 곧 조폐공사다.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 풀어야 하는 수학 문제는 꽤 어려운 편이다. 일종의 암호 풀기인데, 일반 PC 1대로 5년이 걸려야 풀 수 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캐는 전용 프로그램과, 힘을 모아 비트코인을 캐자는 모임도 등장했다.


위 방식으로 광부는 최대 2,100만 비트코인을 캘 수 있다. 2009년부터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캐기 시작해, 2013년 8월 현재까지 약 1200만 비트코인을 캤다. 한화로 약 1조5천4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앞으로 약 800만 비트코인을 캐면, 더는 캘 비트코인이 없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 총 2100만 비트코인만 나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트코인 -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 정부와 언론에 주목 받는 가상화폐 (용어로 보는 IT)



최대 2,100만 비트코인까지만 캘 수 있다면, 지난 6월을 기점으로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넘은 셈이다. 그래서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지고 채굴량은 줄어들고, 이미 오를 만큼 오른 가격으로 인해 채굴이건 트레이딩이건 지난 몇 년처럼 거대수익을 기대하기는 많이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다.


알트코인(Alternative coin)??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들을 통칭하여 그리 부른다고 한다. 상장된 알트코인 종류만 해도 700여개, 상장 안 된 것까지 포함하면 무려 1천여개가 넘기 때문에 어떤 가상화폐를 거래해야 할 지 초보자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상장되었다가도 코인 시장에서 도태되어 난데없이 상장폐지되는 것이 있게 마련.



알트코인 중에서도 제일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5년 늦은 2015년 시작하여 시장 가치가 아직 비트코인의 절반 수준인데, 현재는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클래식(ETC)으로 2가지 종류가 거래가 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와는 달리 익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익명성은 송금기록, 수금기록 등의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돈세탁이나 상속세, 증여세 등의 탈세로 악용될 수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익명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암호를 해킹 당했을 경우 자신의 자산을 잃을 가능성이 크며 해킹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

비트코인이 화폐 자체로만 존재하는 것에 반해, 이더리움은 통화 네트워크 자체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란 협상, 성과 촉진과 확인, 시행에 관한 계약 조항 등 계약에 필요한 일체의 요소들을 자동화하고 대체하는 컴퓨터 프로토콜이다. 

 

따라서 이더리움은 인간이나 거래 제3자의 개입 없이 재화와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는데, 이같은 특징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결합해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어려운가? 조금 더 쉽게 풀어보자면, 비트코인은 황금이고 이더리움은 석유라 볼 수 있다. 석유를 쓰는 다양한 매개체가 쏟아져 나올 때, 석유의 가치는 높아지게 되어있다. 곧, Ethereum의 가치 또한 Bitcoin의 가치에 탈중앙화 플랫폼 DAPP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Ethereum은 '블럭체인 2.0'이라 불리며 앞서 언급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와 DAPP이 사용되는데 이용되어지고 있다. 여기서 DAPP이란 이더리움의 11000개의 분산 저장되어있는 앱을 뜻하는데, 활용가치가 매우 크며 블록체인의 특성으로 해킹에 매우 안전하다. 보안이 잘 되어 있어 은행이나 관공서 등에서의 활용도 또한 높다.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 화폐의 가치를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고 있다. 이에 가장 실용성이 높은 이더리움의 전망과 미래가치가 매우 크게 평가 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Ethereum 재단은 메트로폴리스로 업데이트 되면 이더리움 채굴 방식을 POW(Proof Of Work)에서 POS(Proof Of Stake)로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가상화폐 알트코인 이더리움 전망은 POW→POS 방식으로 바뀌는 것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겠다. POW는 CPU로 채굴하는 방식이라 채산성(ETH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은 높지만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고, POS는 채굴기 없이도 채굴이 가능하므로 전력소모와 같은 에너지 낭비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기가 가지고 있는 ETH지분증명으로만 채굴할 수 있어서 채산성이 떨어지고 네트워크 포크 문제로 독과점 및 보안문제가 예상되서 보완이 필요해 기존의 이더리움 채굴자들이 수익성이 좋은 이더리움 POW 채굴을 포기할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결국엔 POW+POS의 Hybrid 형태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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