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풀
유럽, 서아시아가 원산지인 보리풀은 5월~7월에 꽃이피는 한해살이 풀인데 줄기가 뭉쳐나며 털이 없다.
1996년 인천에서 처음 채집되었으며 15~50cm 정도 자란다.
비슷한 이름으로 벼과의 가는보리풀은 유럽원산의 개량된 목초로 세계 각지에 널리 퍼져 있는 다년초다.
꽃은 5~7월에 피고 30~60cm 정도 자란다.
육절보리풀도 역시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인데, 개미피라고도 한다.
습지나 호수에서 서식하며 20~70mm 정도 자란다.
우리나라의 제주에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발견된다.
4~5월경 꽃이피며 줄 모양의 원추꽃차례가 달린다. 가지는 마디에 2개씩 달리고 길이가 다르다.
성숙하면 포영만 남기고 마디마디 떨어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