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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울 때 '이것' 뿌리면 발암물질 10배!

밍투씨 2016. 12. 1. 14:14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만큼

듣기 좋은 소리도 없는 것 같은데요


얼마전 방송을 보다가

'이것'을 고기 구울 때 뿌리면

발암물질이 10배 이상 증가한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아무래도 고기를 그냥 굽는 경우도 있겠지만

지역에 따라 소금을 뿌리는 곳도 있고

소금+후추 조합으로 뿌리는 곳도 있고

후추만 뿌리는 곳도 있잖아요


그런데

후추를 뿌리는 타이밍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구울 때 뿌린 후추가 

발암물질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


후추 1g에는 평균 492 나노그램의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데요


아크릴아마이드는 전분이 많은 식품을 

120℃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할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함량이 극소량이라 

평소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의 육류를 

볶음, 튀김, 구이와 같이

고온에 조리하면서 후추를 넣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10배 이상

최대 14배 정도까지 증가한다네요!




아크릴아마이드는 발암물질이면서

경계를 이루는 기본단위인 신경세포, 

뉴런에 이상을 일으켜 

마비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래요~


그러므로 고기를 다 구운 다음에 후추를 뿌리는 등

주의를 기울여 더 건강하게 섭취해야겠습니다.


후추 뿌리는 타이밍은 언제다?

조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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